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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내 연차가 정확히 몇 일 발생한 건지” 헷갈리시나요?
특히 입사일 기준 리셋 규칙을 놓치면 퇴사할 때 새로 발생하는 연차까지 통째로 날아갈 수 있어요.
지금 바로 본인 기준으로 정확한 연차 발생일수부터 확인해보시고,
연차 수당 수십만원~ 수백만원 꼭 챙기세요!
입사 1년 미만 연차 발생 기준
입사 1년 미만 근로자는 월 1일씩 연차가 발생합니다.
다만 입사한 달은 ‘1개월 미만’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바로 연차가 생기지 않고, 입사 다음 달부터 1일씩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 예시로 쉽게 이해하기
- 3월 10일 입사 → 4월 10일 첫 연차 발생(1일)
- 11개월 개근 → 총 11일 연차 발생
- 결근이 있어도 출근율 80% 이상이면 동일하게 월 1일 발생
이 규칙은 직장인뿐 아니라 알바·계약직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특히 “입사 1년 미만이라 연차가 없다”는 잘못된 설명을 회사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완전히 틀린 정보입니다.
입사 1년 미만 근로자 = 입사 다음 달부터 월 1일씩 연차 발생
👉 12개월 근속 시 최대 11일 발생 (입사월 제외)
1년 이상 근로자
입사 후 1년이 지나고 출근율이 80% 이상이면 기본 연차 15일이 자동 발생합니다. 이는 대한민국 모든 사업장(5인 이상)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법정 기준입니다.
출근율 계산 시 중요한 점은, 실제로 회사를 나온 ‘출근일수’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주휴일, 공휴일, 육아휴직, 산재휴업 등도 출근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출근율이 낮아 보이는 상황에서도 실제 계산에서는 80% 이상으로 나오는 사례가 상당히 많습니다.
3년차 이후 장기근속자
1년 이상 근로자에게 기본 15일이 발생한 이후, 3년차부터는 2년마다 연차 1일이 추가됩니다.
연차가 누적되는 방식이라 근속연수가 길어질수록 연차일수는 최대 25일까지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 근속연수 | 발생 연차일수 |
|---|---|
| 1년 이상~3년 미만 | 15일 |
| 3~5년 | 16일 |
| 5~7년 | 17일 |
| 7~9년 | 18일 |
| 9~11년 | 19일 |
| 최대 | 25일 |
이 규칙은 특히 퇴사 예정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근속연수가 길어지면서 추가 연차가 발생하는 시점과 퇴사일이 겹치면 연차수당이 10만~40만 원까지 차이나는 경우가 많아요.
연차 리셋 기준일
연차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리셋되는 것이 아니라, ‘입사일 기준으로 1년에 한 번’ 초기화됩니다.
예를 들어,
- 입사일: 6월 5일 → 매년 6월 5일 연차 리셋
- 입사일: 2월 1일 → 매년 2월 1일 연차 리셋
이 리셋 개념을 모르면 퇴사 일정 조정, 연차수당 정산, 추가 연차 발생 여부를 계산할 때 큰 혼동이 생깁니다. 특히 **퇴사 직전 연차가 새로 발생하는지 여부**는 전적으로 이 리셋일에 따라 결정됩니다.
입사일 기준이 아닌 “달력 연도”로 연차를 리셋하는 경우가 많음 → 노동청 민원 다수 발생
내 연차 정확히 계산하는 3단계
연차수당을 정확히 받으려면 아래 3가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입사일 기준으로 올해 연차 발생일수 계산
(입사 1년 미만인지, 1년 이상인지, 장기근속자인지 체크) - 발생한 연차 중 실제 사용한 연차 제외
(근태기록·전자결재·연차신청서 검증) - 미사용 연차 × 통상임금 = 연차수당
(통상임금 구성 항목 확인 필수)
FAQ
Q. 연차 발생 기준이 회사마다 다르나요?
아닙니다. 연차 발생 기준은 근로기준법으로 정해진 ‘법정 기준’이기 때문에 회사마다 다를 수 없습니다.
Q. 입사 1년 미만이라도 연차가 생기나요?
네. 입사 다음 달부터 매월 1일씩 발생합니다.
Q. 퇴사 직전에 연차가 새로 생길 수도 있나요?
입사일 기준 리셋일과 퇴사일이 겹치면 가능합니다.
연차 발생 기준은 연차수당 계산의 절대적 기준입니다.
특히 퇴사 일정과 연차 리셋 날짜가 겹치면 금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